나이를 먹으면서 게임이라는 것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없어 라이브러리에 쌓이기만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은 계속 나오지만 기존에 구매한 게임은 플레이할 시간이 없어서 쌓이기만 하고... 조금 플레이 하다가 바빠서 한 달정도 못하게 되면 스토리도 기억이 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고...

 

새해에는 일 년에 한 두가지라도 클리어해볼까 하여 가진 게임을 정리를 해봅니다.

 

예상 플레이시간은 howlongtobeat.com/를 참고하여 Main + Extra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플레이시간이 적은 게임부터 공략을 해볼까 합니다.

 

막상 다 적어보니 더 이상 게임을 사지 않아도 평생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 게임 플레이시간
Steam Alan wake 14.5
Alan wake's American nightmare 4.5
Asterix & Obelix XXL 2 10
Brothers 3.5
OCTOPATH TRAVELER 78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4 17
니노쿠니 2 53.5
몬스터 헌터: 월드 96.5
삼국지14  
시티즈 라인 52.5
어새신 크리드 unity 33.5
엘더 스크롤 스카이림 108
위쳐1 46
위쳐2 34
위쳐3 102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73.5
토탈워 쇼군2 44.5
파이널 판타지 13 61.5
Epic games AER 3.5
ARK: survival evolved 165
Borderlands 2 53
Dungeons 3 33
Football Manager 2020  
God's Trigger 7
GTA V 47
HADES 36
HITMAN 26
Overcooked 10
Railway Empire 50
Roller Coaster Tycoon 3 32.5
문명 VI 62.5
와치 독스 2 31
PS4 다크 소울 3 47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4.5
라스트 오브 어스 17
레드 데드 리뎀션 2 77.5
메탈 기어 서바이브 32
언챠티드 : The nathan drake collection 31
언챠티드 4 17.5
용과같이 극 33
용과같이 극2 34.5
인왕 63
킹덤 하츠3 39.5
팻 프린세스 어드벤쳐 7.5
할로우 나이트 38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 56

 

혹시나 위의 게임들을 모두 클리어하는 날이 온다면 더 해보고 싶은 게임들도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시간
고스트 오브 쓰시마 41
니어 오토마타 37.5
블러드본 47
세키로 42.5
어새신 크리드 발할라 67
용과같이 3 30
용과같이 4 41
용과같이 5 67
용과같이 6 32
용과같이 7 -
저지 아이즈 44.5
토탈워 삼국지 55.5
페르소나 5 더 로얄 124

정말 평생 다 즐길 수 없을 것만 같은 양이네요. 지구 상의 수 많은 게임 개발자 여러분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10. 30. 금] 2020 로보월드 관람 일기  (0) 2020.11.02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0) 2020.09.29

지난 금요일에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로보월드를 다녀왔습니다.

 

** 그냥 제 감상 위주로 작성된 글이라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들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56

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00

 


킨텍스는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는데 대화역부터 킨텍스까지 아파트 사잇길이 매우 이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었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로봇 행사라고 하여 기대가 컸었는데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업체들이 있었지만 내 기준으로 아래 카테고리에 모두 들어가는 것 같았다.

 

1. 산업용 로봇 팔

2. 산업용 배송 로봇

3. 식당용 배송 로봇

4.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

5. 신체 강화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6. CCTV를 이용한 보안 로봇

7.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 업체 (베어링, 유압기 등)

8. 큰 부스에 있던 주차 로봇

9. 기타 (로봇 물고기, 악기 연주 로봇 등)

 

내 기억으로는 이런 로봇들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왔었는데 기술이 너무 복잡해서 그런지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발전히 생각보다는 더딘 것 같다.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통해 영상처리를 통해 로봇의 움직임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머신러닝의 발전에 따라 같이 발전하는 느낌이었다. 너무나도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개발자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이걸 왜 굳이 로봇으로?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도 있었다.

 

대학생들, 심지어 로봇고등학교 학생들도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식당용 배송 로봇들은 요즘 많은 식당들에 도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매장에서 보지를 못해서 얼마나 유용한지는 알 수 없었다. 카메라를 통해 사람을 피해가고 실내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고 음식물을 흔들림 없이 가져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는 상상만 해도 알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구현한 개발자 분들 또한 존경스럽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여 기술의 발전을 체감해보고 싶다.

 

끝.

안녕하세요.

 

회사를 다니면서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직장인입니다.

 

텔레비전, 유튜브에 나오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다보니 '나는 이제까지 뭘 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가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모르는지,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 삶에 대해 블로그 및 여러 SNS 매체에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1. 블로그를 통해 지나온 삶 및 궁금한 내용을 정리한다.

취미생활과 관련된 이야기, 일기장 groonika-diary.tistory.com/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 groonika.tistory.com/
금융과 관련된 이야기 groonika-finance.tistory.com/
운동과 관련된 이야기 groonika-workout.tistory.com/

2. Twitter를 통해 앞으로 있을 나에 대한 이벤트를 정리한다.

twitter.com/groonika

 

3. Tumblr를 통해 남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한다.

www.tumblr.com/blog/groonika

 

4. Github를 통해 작업물을 정리한다.

github.com/groonika

 

5. 스스로 작성 후 뿌듯한 글을 Medium을 통해 추가 공유한다.

medium.com/@groonika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느리게라도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