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lge.co.kr/lgekor/product/household-appliances/styler/productDetail.do?cateId=5300&prdId=EPRD.360843#featureBtnsWrap

 

처음 사용하고 제일 충격받았던 가전제품은 건조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스타일러입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엘지에서 선점한 시장이라서 특허를 피해 방식이 다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3벌짜리인데 이게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5벌짜리를 갖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www.lge.co.kr/lgekor/product/kitchen/dishwasher/productDetail.do?cateId=7400&prdId=EPRD.360581#featureBtnsWrap

 

오브제 콜렉션은 기존 제품에서 가격 상승이 거의 50%씩인 것 같습니다. 

 

식기세척기를 사야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루 1시간 설거지 * 10년 = 3,650시간 * 최저시급 8,720원 = 31,828,000원

 

100~150만원이 전혀 아까운 가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오브제 콜렉션이 아닌 제품이 더 좋긴 하겠습니다만, 위시리스트니까요...

 

 

www.lge.co.kr/lgekor/product/household-appliances/wash-tower/productDetail.do?cateId=5700&prdId=EPRD.363329#featureBtnsWrap

 

세탁기와 건조기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하나가 고장나면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도 하고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용량의 경우 아래 있는 세탁기가 24kg이고 위에 있는 건조기가 16kg인 것도 의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너무나도 심플하여 이쁘게 보이네요.

 

건조기 관련하여 문제가 있었지만 요즘 제품에서는 당연히 고쳤을 것 같습니다.

 

www.lge.co.kr/lgekor/product/kitchen/lightwave-oven/productDetail.do?cateId=7100&prdId=EPRD.359420

 

지금 사용하고 있는 LG 광파오븐이 7년간 한 번도 잔고장이 없어서 LG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오브제 콜렉션이나 비스포크가 유행하기 전 2000년대에는 삼성, LG 모두 가전제품에 꽃 그림 같은 것들을 그린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저는 그런게 촌스러워서 차라리 단색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 유해하는 가전제품들의 색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위시리스트의 냉장고 M870GBB451 와 짝을 맞추기 위해 골라보았습니다.

 

비싸네요 비싸... 제 사정으로는 평생 뚜껑형 50만원짜리가 적당합니다만 위시리스트인데 뭐 어떻습니까.

 

냉장고도 김치냉장고도 모두 전력소비량 1등급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www.lge.co.kr/lgekor/product/kitchen/refrigerator/productDetail.do?cateId=4140&prdId=EPRD.363534#featureBtnsWrap

 

 

냉장고는 클 수록 좋습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에 대항하기 위해 LG전자에서 출시한 오브제 콜렉션입니다.

 

삼성전자가 아닌 LG전자의 제품을 고른 이유는 오브제 콜렉션이나 비스포크나 껍데기만 바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의 성능은 콤프레셔로 좌우된다고 들었는데 콤프레셔와 모터 등에 있어서 LG전자의 기술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newsis.com/view/?id=NISX20180525_0000318117)

 

 

베이지색을 고른 이유는 저는 고전파이기 때문에 가전제품은 역시 흰색 계열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좀 더 차분해보여서 입니다.

 

이 제품에는 LG 휴대폰에서 시작된 노크온 기능(톡톡 치면 화면이 켜지는)이 들어가서 우상단의 냉장칸의 내부를 열지 않고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 기본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가격만 높이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질적인 기능을 잘 하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아무튼 살 것도 아니고 갖고싶은 제품이기 때문에 그래도 이뻐서 골라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최대 문제점은 가격일 것 같습니다. 330만원으로 기존의 일반 모델의 두 배가 넘습니다.

1

+ Recent posts